아이폰12 발매일이 언제지? 사전 예약 공지가 벌써?
아직 한 발 남은 핸드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정기적으로 팝콘을 찢는 시기가 있어요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 공개일이지만 양대 산맥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단말기 발표가 임박하자 각종 정보가 유출돼 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 플래그십 라인업을 정식 출시해 놓은 상태이나,
지금 사람들의 눈은 애플을 향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기술력으로 선공을 날린 삼성의 전략에 맞춰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지만 현지 기준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애플 Event라는 제목으로 행사가 열릴 것임을 암시하는 초청장이 전 세계 언론에 날아들었다는 것. 오늘은 아이폰12의 출시일 예상 및 사전 예약 정보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다양한 라인업의 이번 신제품은 총 4가지 모델이 된다는 얘긴데 아이폰12, 아이폰12 Max, 아이폰12 Pro, 아이폰12 Pro Max가 그 주인공입니다. 스탠더드와 프로 각각이 동일한 라인업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그런데 올 하반기 아이폰12 출시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유언비어에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직 확정적으로 바라볼 만한 소식은 부족하다는 겁니다. 보통은 대부분의 정보가 거의 기정사실화처럼 어디서나 공통적인 내용을 볼 수 있지만, 이번에는 스토리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의 내용도 실제 공개와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려야겠네요.혼란 속에서 유일한 집합이라고 했던 부분은 디자인입니다. X에서 계속되어 온 라운드형에서 옛날 44s를 연상시키는 평평한 틀로의 변화는 기존 사용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도 보자마자 이렇게 나오니 아이폰12 사전 예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확 달라진 모습이라 딱 봐도 시리즈 넘버링을 금방 알아차리니까 최신 단말기를 쓰는 것 같아요.다만, 렌더링 이미지나 영상에서는, 노치 영역도 종래보다 좁아 보여도, 실제는 어떻게 될지 아직 단언은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취향은 어느 쪽입니까? 개인적으로는 이 공간도 이제 예전보다 얇고 좁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둘 다 바라기에는 무리라면 두께만이라도 좀 더 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디스플레이는 표준이 각각 5.4인치, 6.1인치이며 프로에서는 각각 6.1인치, 6.7인치로 구분됩니다. 이전 세대에서는 비교적 낮은 등급의 모델에 LCD를 적용한 것에 비해 이번 시리즈는 모두 OLED를 탑재한다고 하더군요. LCD는 나름대로 파수꾼들로부터 자유로운 부품이었지만 OLED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밝기나 고정화면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처럼 보입니다.프로 라인업에서는 대번에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 프로모션 기술을 사용하여 120Hz를 구현했을 때는 곧 스마트폰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19년이 지나서야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루머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 아이폰12 출시일까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120Hz는 꼭 가능했으면 좋겠어요.AP 분야에서는 독보적으로 압도하는 애플이 새로운 A14 Bionic 칩셋을 준비하여 또 다른 고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스탠다드와 프로, 각각 4GB와 6GB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5G 통신 모듈이 탑재돼 있고 해당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커버리지 내에서 모바일 데이터만으로도 엄청난 속도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가장 기쁜 소식은 나머지는 최소 용량에서 64GB를 안 봐도 된다는 겁니다 외장 메모리 슬롯도 없는데 늘 하다 말고 시작해 자칫 모자랄까봐 어쩔 수 없이 256GB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아이폰12 사전예약 시 당당히 128GB를 선택할 수 있겠군요. 당연히 있어야할 부분을 설마 출고가가 상승요인은 되지는 않겠죠?스마트폰 부품의 핵심 포인트인 카메라는 스탠다드가 듀얼(초광각,광각), 프로가 트리플 렌즈(초광각,광각,망원) 구성으로 프로맥스에는 증강 현실 구현과 관련된 라이더(LiDAR) 센서가 추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화소수는 아직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망원 렌즈에 고화소 센서를 적용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초광각 렌즈에도 손떨림 방지 기능이 된다고 하는 소문도 있지요.
발매일? 사전 예약?가장 유력한 아이폰12의 출시일은 빨라야 10월 이후로 예상되고 있어요. 보통 매년 그랬던 것처럼 9월에 모든 일이 순조로이 진행돼야 했는데 올해는 세계적으로 발생한 문제들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애플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겁니다. 10월 초에 발표한다면 일정이 연기된 것을 감안하여 11월에나 정식 판매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국 기준으로는 1차 출시국에 들어갈 확률이 낮기 때문에 한두 달 플러스로 잡아야 되겠죠?가격은 아직 예상치가 높으며, 128GB의 최저용량 기준 아이폰12가 약 90만원, 아이폰12Max가 약 120만원, 아이폰12Pro가 약 130만원, 아이폰12Pro가 약 130만원으로 예측하고 있네요. 그런데 기본 구성품에 맞는 충전기와 이어팟에 이번부터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무선이 많이 나와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낭비를 막기 위한 것인지, 자사 무선 제품을 추가로 구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인지는 각자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생각보다 금방 다가오기 때문에 구매 의향이 있다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니까요. 기본적인 선택 약정 25%에 자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25%를 최대 50% 할인 및 에어팟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니 꽤 충실한 혜택이 아닐까요.
2020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아이폰은 업그레이드된 스펙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까지 더하며 각오를 다진 모습을 보이지만 행사 일정이 다가올수록 정확도 높은 정보가 하나씩 흘러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며 어떤 모델을 구매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이만 여러분 행복하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