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도라산역

 셔틀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둘러볼 수 있다.

12월 11일부터 경기 파주시 임진강역을 출발해 경의선 최북단역 도라산역까지 오가는 '도라산역 관람전용 셔틀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한국철도는 2016년부터 추진해온 '임진강~도라산 전철화 공사'를 모두 마치고

그동안 중단됐던 평화열차 DMZ-트레인을 셔틀 전동열차로 대체 운행합니다.

매주 토, 일, 공휴일 운행, 요금은 2,500원

임진강~도라산역 셔틀 전동열차는 매주 토,일,공휴일 하루 1회 왕복 운행하며,

"도라산역은 관람료는 2,500원이며 현금, 신용카드 모두 결제 가능합니다"

셔틀열차는 오전 11시 임진강역을 출발하여 11시 5분 도라산역에 도착,

1시간 후인 12시 5분에 도라산역을 출발하여 12시 10분에 임진강역으로 돌아갑니다.

구분 도라산행 임진강행 토, 일, 공휴일 임진강역 출발 도라산역 도착 도라산역 출발 임진강역 도착 11:00 11:05 12:05 12;10

1시간 동안 도라산역 승강장, 대합실, 역 광장의 전시물과 조형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2007년 남북을 오간 화물화차와 사진자료, 유라시아 횡단철도 노선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전 광장에는 평화 통일을 상징하는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탑승 시의 주의사항

셔틀전동열차를 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공연 당일 오전 10시 20분까지 임진강역 역무실에서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차 전에 군인이 탑승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

도라산역 일일관람인원 한도에 따라 셔틀열차 승객수는 5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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