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대출의 질 악화와 빚의 굴레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거의 없는 돈으로 해요 직장인들도 퇴근할 때는 피 같은 퇴직금으로 미래의 꿈을 열려고 합니다. 그래도 직장인으로 더럽고 더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것도 그렇습니다. 4050대는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받아줄 때가 많아요. 하기사, 제 경우도 어딘가에서 직장 생활을 하라고 하면 할 수 없습니다. 배가 안 고파서가 아니라 다들 부담스러워 해요.
노가다 말고는 할 일이 없어요. 그래도 인테리어는 타일 벽지를 바른 목수의 전기에서 수십 가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시작된 사업은 직장생활에서 몸에 밴 습관만으로 해 나갈 수 없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 늦게 끝나 휴일도 못 쉬고 사람답게 사는 게 그리울 정도입니다.
개인 사업자 대출의 질 악화와 빚의 굴레
창업자금 대출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처음부터 대출을 받아요. 그리고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하면 바로 포기해야 합니다. 자영업이나 사업은 착각할 수 있는 일이 잘 풀리면 세상이 다 내 것인 줄 알고 사용 폭이 달라집니다. 정해진 날에 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한국은행(단위:조) 개인사업자 융자 잔액 추이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이 가계부채보다 빠르게 늘어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6분기 만에 22% 늘었다. 대출 물량도 문제지만 질도 떨어졌다. 자영업자 대출의 상당 부분이 가계생활비 부족 해소용이라는 점에서 가계 news.naver.com'통계의 함정'이라는 말도 많이 나오지만 개인 민초 블로그로 그동안 써왔던 경제 관련 부동산 관련 기사들에는 현재 상황을 생각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문제나 운영정책에 있어서는 과거와 달라진 게 없을 정도인지 저에게는 낮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자영업자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을 낙관하는 것은 지표 덕분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기저 효과에 의해 경제가 회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당연히 좋아지면 소비도 늘고 잠재적인 성장률도 올라갑니다.
재난지원금을 내고 대출을 해도 당분간은 버틸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 있을 때, 저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될 때부터 언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돈은 나중에 갚을 때부터 시작이에요.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재해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다 코로나19 충격이 겹친 결과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코로나19 감안한 한국경제 잠재성장률 재추정' 보고서 news.naver.com
위드 코로나로 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백신의 속도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그냥 그때까지 버틸 힘이 없을 것 같아요이제 대출도 한계가 있어요여신을 줄 때는 모두 그 돈으로 닝겔만 들고 있지만 좀처럼 갚을 수 없고 회수에 들어가면 큰일입니다.현재로서는 만기 연장을 해주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것입니다.
정부가 부동산을 안정시킨다고 해서 금리 인상이 시작되자 위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실랑이를 벌이는 경험이 있다고 했어요. (물론 부동산 문제가 적은 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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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총량에 대한 브레이크는 시작되었습니다.전세 대출도 조일 수 있습니다.실컷 늘려놓고 이제 와서 딴 얘기예요
다들 힘을 내서 버텨야 하는데 제가 도움이 될 게 없어서 아쉬워요
직원이나 주변 사람들이 대출 이야기를 하네요.최근에 그런 제도가 생긴 것 같습니다.아예 꿈도 꾸지 말라고 했어요.세 끼 먹을 걸 한 끼 걸러도 돈을 빌리지 말라고 해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상황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분들도 서서히 나오네요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어느 정부에서나 자영업자들을 파격적으로 살리는 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지...
# 빚의 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