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빙의문 NCT 빙의문 해차 응빙의문] 짝사랑의 무게

 짝사랑의 무게

군청 동혁작 군청

✔ 이 글의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공감과 멘트는 필수입니다.✔중장편입니다. ✔공감300, 코멘트25개 이상 차편연재.✔문단지 주의.











이동혁은 사랑이라는 걸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사랑받는 대상이지 사랑을 누군가에게 준 적도 없었다.



'동혁아, 이거 마셔!' '고마워~'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키부 소속이어서 동혁은 인기가 높았다.그 인기에 식어 자신의 인기가 당연하다고 느낀 동혁이었다.


그날도 학교 하키부 훈련이 끝나고 동혁은 헬멧을 벗었다.멋있다고 고함을 지르는 여학생들에게 형식적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는 학생들을 지나갔다.그 학생들을 지나 대문에 다다랐을 때 처음 보는 학생과 눈이 마주친 동혁이었다.


그 학생의 손에 포카리를 들려 있는 것을 보고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 동혁은 그 학생 앞으로 걸어갔다.



"?"

"저, 이거 잘 먹겠습니다.여주야.


전여주라고 명찰에 적힌 이름을 보고 동혁아,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주가 동혁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뒤돌아서서 문을 열고 나가려는 동혁이 다시 뒤를 돌아 여주를 바라보았다.

"어운 여주 여긴 동의할 일?" 아 그게...













다음날 동혁이가 아침 일찍 학교에 등교했다. 항상 종이 울릴 때 등교하던 동혁이지만 오늘은 일찍 깨어나 일찍 학교에 온 동혁이었다. 그리고 복도에서

'...너..넌..' '어제 그..' '어제 그 포카리민형 오빠 줄게!' '..응?' '네가 가져갔으니까 좋아' 깨물어줘ㅠㅠ...



이제 동혁이는 깨달았다, 아... 포카리 내 거 말고 민현이 형 주는 거야? 동혁의 눈동자를 굴려 여주와 눈이 마주쳤다. 안주인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울어?" "그러네ㅠㅠ" 아... 잠깐만포카리 또 사줄게 "됐어!" "다른 것도 사줄까?" "네가 직성이 풀릴 때까지 매점에서 계속 살게." "좋아!"



아, 왠지 지갑이 다 털릴 것 같은 기분이 든 동혁이었어.



흘린 눈물을 교복 소매로 쓱쓱 닦아내는 여주에 동혁이 놀라서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 "그러면 얼굴이 까지잖아." "그런데 휴지가 없어..."


동혁이 교복바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여주인공에게 건넸다. 안주인은 손수건을 받아들고 눈물을 닦았다.


손수건은 빨아서 줄게.'아니야 안 줘도 돼' 근데 아까 욕한 건 미안한데... '내가 미안한데...'



수줍은 듯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인사를 하는 여주인공을 본 동혁이 입을 열었다.


매점 갈까? "좋아!"


언제 울었냐는 듯 웃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여주인을 보던 동혁이 웃었다.

출처 : 라이트 님 "정말 인천 좋아" "응?"


사랑이라면 18년을 살아오면서 몰랐던 동혁의 짝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중장편이니까 짧게 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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