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탈모의 계절인 여름인데 정강이 사실 저는 면도기라고 보이는 부분만 셀프로 관리를 했는데 가는 머리가 남아있고 더 지저분해보이고 예민해서 자칫하면 피를 볼수도 있으니 전용 제품을 구매해서 셀프 왁싱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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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제품은 뷰티 프렌즈라는 왁스샵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캣츠왁스라는 제품입니다.공식 사이트에서 할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동양인 피부에 맞게 제작되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될 정도로 자극이 적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워서 누구나 좋아할 겁니다!
구성은 하드왁스와 베드시트, 설명서 그리고 스파츌라 은거 15개, 큰거 15개, 총 30개가 들어있어 여러번 사용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샵에 가는 것보다 저렴하고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셀프왁싱 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면도기를 사용하기에는 간단하지만 역시 다시 커질 때 더 두껍고 뚜렷하게 제모를 했는데 까슬까슬한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이게 면도하는 게 아니라 빼는 방법이라 다시 펴지는 시간도 길고 육안으로도 깨끗해 보입니다.
일단 왁스를 녹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끓는 물에 초콜릿을 중탕하듯 녹여도 되는데 같이 온 실리콘 컵에 왁스를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동안 돌려서 중간에 확인하면서 스파츌러로 저어주는 게 확실히 편해요.
함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왁스가 녹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30초마다 확인하고 휘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늘어지게 느낌으로 녹으면 사용하셔도 좋지만 뜨거울 수도 있는 사용 전 온도 체크는 필수! 우리 피부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식는 동안 왁싱 하는 부위에 털이 길면, 조금 잘라주거나, 또는 설명서를 읽으면서 기다리면 사용방법도 제대로 익힐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일석이조 ㅎㅎ
뜨거운 게 아니라 따뜻하다고 느낄 때 사용하시면 돼요스패츄라에 적당량을 올려놓고 털이 자라는 방향을 따라 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껍게 펴 발라주시고 왁스가 굳을 때까지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털에 딱 밀착 하듯이 손으로 팍팍 누르면서 딱딱해진 느낌이 들면 털이 자라면 반대방향으로 망설이지 않고 빠르게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완전 손쉬운 방법에 놀라셨죠?
저도 왁스는 처음 해보는 건데 사용법이 너무 간편해서 그동안 왜 면도칼로 힘들게 제모를 했나 했어요 ㅎㅎ참고로 왁스를 하기 전에 알로에 젤이나 스크럽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대요.이때까지는 저도 몰라서 미리 준비하지 못했지만 아무리 순한 제품이라 하더라도 털을 한번에 제거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알로에 젤로 진정관리를 하고 스크럽으로 모공을 관리하면 부작용의 걱정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저는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가 잘 생기지 않은 편이라 미리 준비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셀프 왁싱 후 스크럽으로 모공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들어서 조만간 구입하려고 합니다~
남자들처럼 털이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반바지나 반팔을 입을 때마다 눈에 잘 띄어서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집에서도 쉽게 탈모가 돼서 편했어요.왁스 용량이나 스패출러도 풍부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또 사용해도 되니까 가성비도 좋네요!
여러분들도 셀프 왁싱에 관심이 있거나 좋은 제품을 확인하실 경우 동양인의 피부에 맞게 제작되어 통증이 적고 탈모는 깨끗이 하실 수 있는 캣츠 왁스를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제품 지원을 받아 체험 후 정직하게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