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XCOM2 - 현명한 사령관과 금붕어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분대원들
엑스 컴 2(XCOM2)스 생활무 정가:62,300(DLC제외 가격)플레이 타이:46시간 탄 비평:85 100
수많은 게임을 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하드 코어인 게임을 어긴 적이 많다.특히 체력 게임이 다였고 몸 싸움이 아니라 뇌와 운으로 하드가 난이도를 가진 게임을 깬 것은 이번"XCOM2"이 처음일 것이다.이 게임은 전에 한번 도전했지만 진입 장벽에 의해서 포기하고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도전하고 결말을 봤다.철인 모드이기 때문에 최고 난이도 클리어 등 아마 스트레스로 내 머리가 먼저 떨어지고 있으니깐 하지 않을 것이다.
턴제 게임이었고 게임성은 상당히 좋았어. 엄폐물과 고지 등 다양한 사물을 이용해 전술적 전략을 세우고 게임을 부숴야 한다.물론 그 전략만이 전부는 아니다. 명중률이라는 운세 시스템이 존재해 이 게임을 더 두근거리며 잠든 당신의 내면적 분노를 유발하는 시스템이다. 아무리 전략을 잘 짜고 제대로 정착했어도 이 명중률 시스템에 의해 당신의 바보 분대원은 아무도 없는 곳에 총을 쏘고 외계인의 100% 명중률에 맞아 고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분대원 등급마다 장착하는 총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분대원 등급의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조합을 생략하고 5저격병이나 5돌격병으로 가면 당신이 고인 것이 아닌 이상 당신 분대원들의 골수는 웅덩이에 고일 것이다. 조합도 잘 생각해야 하고 아이템도 잘 생각해서 가져가야 한다.
게임인 분대원을 뽑아 어떤 자리에 놓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 밖의 요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연구 트리를 잘 짜야 하고, 무기, 방어구 개발도 잘 신경 써야 하고, 시간을 많이 벌면 게임 오버가 되는 아바타 프로젝트 등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 첫 뉴비들은 아마 이 부분 때문에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을 것이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게임 안의 금붕어보다 어리석은 방대원을 보면 뒤에서 가슴 졸이며 게임을 그만둘 것이다.
게임은 재밌다. 그런데 게임 내 스트레스뿐 아니라 이 게임은 버그가 너무 크다. 분대원의 얼빠진 사격 때 실력이 당신의 분노를 60% 끌어들이면 40%는 이 게임의 버그로 가져갈 것이다. 버그가 툭하면 터진다.최적화 문제, 애니메이션 문제, 게임이 정지되는 문제 등 외계인 아이들이 금붕어보다 더 어리석은 분대원들에게 화를 냈는지 사령관(플레이어)의 컴퓨터에 랜선 감염시킬 것 같다.이 게임은 놀이다 그래서 내가 46시간까지 엔딩을 보지 않았나 싶다나는 이 게임의 엔딩을 보았고 조만간 탈모병원에 예약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금붕어 같은 분대원뿐 아니라 위장염에 걸려 폭발하는 설사처럼 터지는 버그도 그 지분을 갖고 있다.확실히 재밌다 너무 어려울 것 같으면 제일 낮은 난이도로 해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략적 요소가 매우 많다. - 재밌다 - 이건 확실히
-진입장벽높다. - 바보 분대원 때문에 당신의 머리가 벗겨지거나 고혈압으로 입원할 수 있다. - 배그 강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