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케팅 비용 이거 하나로 1개월 치에 1년 간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게임 업계의 대표는 개발자들과 열심히 만든 게임.TV나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게임 마케팅을 해 나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표님도 아시다시피 마케팅 비용이 클수록 개발에 부담이 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마 게임 개발이나 마케팅을 모두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마케팅 대리점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시장에 내놓기 전에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지불했지만 출시 후에는 생각보다 고객에게 반응이 없거나 예상치 못한 버그로 다시 개발에 들어가야 해요.
그렇게 재개발 기간이 길어져서 재개발을 한다고 해도 시장에서 반응이 어떨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개발자 자신이 재미있다고 해도 막상 시장에서 나오면 혹평을 들을 때가 많으니까요.
게임 마케팅 비용, 많이 쓸수록 이익 얻기 어렵다?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모바일 게임 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대로 접어들면서 출시와 동시에 많은 비용을 마케팅에 쏟아 붓는 방법이 생겨났습니다.물론 열심히 개발한 게임을 시장에 내놓고 인지시켜야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은 필수죠.
하지만 오늘날 한국 게임 시장은 광고 지출료가 너무 많아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고 매출이 오르면 약 30%는 구글에서 수수료를 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따라서 여기서 광고비까지 과도하게 지출되면 개발자 인건비, 서버 관리비 등을 빼면 실제 손에 쥐는 수익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게임 마케팅 비용을 너무 많이 집행하면 손익 분기점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시장 구조입니다. 퍼블리셔에서의 TV나 지하철 광고 등은 단기간에 잠깐 노출되지만 그만큼 비용이 크게 듭니다.
이렇게 단기간의 게임 마케팅 광고는 눈만 멀뚱멀뚱 뜨고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기는 어렵습니다.
게임 마케팅 이거 하나로 한 달 비용으로 1년까지?마케팅 비용의 다수 지분은 대부분 대형 게임사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엔씨소프트는 2018년 마케팅 비용이 평균 580억원이었고, 2019년에는 리니지2M을 출시하면서 홍보 비용이 855명이나 증가하였습니다.
넷마블은 대형 게임사 중에서 그 비용이 독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2018년에는 마케팅 비용이 약 3,118억원까지 지출을 했습니다.이처럼 게임 마케팅 비용은 신작 출시가 잦을수록, 또 경쟁작 출시가 많을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따라서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등이 어려운 중소기업 게임기업은 효율적인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소규모 사업체 운영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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