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된 아기와 여행 : 양양 솔비치 스위트룸 (취사가능) 9월 중순 강원도 여행
확실히 사진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결심이 설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9월 14일~16일 #양양솔비치 #9개월의아기
3년 전인가 양양솔비치로 남편이랑 여행을 왔는데 그때 룸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거든요.방에서 오래된 냄새가 나고 가구도 너무 낡아서 다시는 오고 싶지 않았어요. 이번에 삼척 쏠비치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양양으로 선택ㅜㅜ(다들 여행을 자주 가더라구요. 나만 집에 있었어....)
근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룸 컨디션이 좋았어요. 방마다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양양 솔비치 '20.09.14~163시부터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3시 15분경 도착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객실 전체를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션뷰는 이미 만석이고, 다른 방들은 아직 청소가 안되어 있어 바로 입실이 가능한 곳은 1층 주차장이 보이는 방밖에 없다고 합니다.좋은 방 잡으려고 일찍 도착하면 주차장 방이라니.. ㅜㅜ 그래서 청소 안한 방에 짐만 넣어놓고 청소 완료 후(1~2시간 소요 예상) 입실도 가능하다기에..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나가서 저녁을 사올까 고민하다가 날씨도 좋아서 일단 리조트 안으로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죠? 양양브러쉬의 해변이 스페인의 콘셉트였습니다. 코에이 공원 같은 느낌의 뒷마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3년 전에 왔을 때는 숙소에 거의 없어서 이런 공간이 있을지도 몰랐습니다.쿠쿠쿠예쁜 신발 신고 밖 구경!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아이랑 편하게 쉬었어요.아이도 표정이 좋죠중간에 배고파서 다시 등장한 액상분유! 밖에서 잘 먹어요귀요미는 우유를 마실 때 몸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아서 먹이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냥 바닥에 뉘어놓고 먹이는 건데 여기서는 그게 안되서 안아서 먹이는 게 힘들었어요.액상분유나 커넥터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쿠팡 파트너스 활동에서 제가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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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우유를 마셔도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휴대용 유모차6월의 여행에서는 휴대 유모차 구입 전에, #잉그레시와 압티카를 차에 싣고, 보행기도 싣고, 캐리어에…. 어쨌든 그렇게 오니 트렁크가 너무 혼잡해서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휴대용 유모차를 샀습니다.잉글리쉬나 유모차에 만족도가 높아서 같은 브랜드로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사러 가서는 저 제품이 장바구니도 크고 접기 쉽다고 해서 샀습니다.#제로 유모차였던 것 같은데 휴대용은 아직 많이 써보지 않아서 더 써보고 리뷰해볼게요
우유 먹고 쿠엘류 공원 같은 공원을 한 바퀴 돌면 자고 있더라고요귀요미는 자고 방청소가 끝났다고 연락이 와서 남편은 저녁을 사러 나갔고 우리는 돌아와서 좀 쉬었어요._양양 솔피치 룸 컨디션
뷰는 주차장 뷰지만 측면에서 보면 광장이 보입니다저번에 방에 들어왔을 때부터 냄새가 안 좋았는데 그동안 보수를 했는지 깨끗해진 것 같아요.설악 소라노보다 넓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설아노는 거실이 없더라고요이곳은 거실에 소파+TV+마루에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놀기도 편했습니다.식탁이랑 부엌 어머니는 부엌이 좀 좁대요음식을 다 사먹기도 하니까... 필요한 건 다 있었는데... 아쉬운 건 전자레인지가 없더라고요저번에 솔라노도 없었는데...이유식을 데워서 먹여야 되는데 전자레인지가 없으니까 매번 중탕해서 먹이는데... 아이가 배가 고프거나 우리의 식사 시간과 겹칠 때 조금 곤란합니다.그 외에는 냉장고도 커서 괜찮았어요
액상분유를 진열해놔서 ㅋㅋ 액상분유는 저는 밖에 나가면 안데우고 그냥 먹이기도 하는데 숙소에서 먹일때는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서 거기에 3~5분 정도 담갔다가 먹이면 적당해요화장실은 2개예요 방 안에 화장실은 못 찍었는데 거기 욕조가 있어서 애들 목욕시키는 게 좋았어요자꾸 솔라노라 비교하게 되는데... 솔라노는 욕조 없이 화장실 1개라서 애들 씻기는 것도 불편하고 엄마랑 저희는 씻는 것도 좀 불편했거든요.편의점 갔다 오는 길에 콘 비니 지하의 어딘가 구석에 있다고_남편이 말하던데 실은 거기가 메인이고 우리 숙소가 구석...ㅋㅋㅋㅋㅋㅋ아무튼 물 사러 갔다 올 때 햇살이 좋아서 찍어봤어요
밖에 나가면 광장 여기서 어린이 보드 타고 뛰어다니고 좋아요 포토 스팟!저는 이 길도 좋았어요 밤에는 땅바닥에 레이저? 잡아줬거든요.아기랑 같이 산책할 때 너무 좋아하더라고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나왔습니다.저녁을 먹고 자기 전에 좀 산책을 겸해서 보았습니다.!'
할머니와 사진을 찍은 상해기 상의가 없어서 출발하기 전에 급하게 쿠팡에서 산 옷인데 가격 치고는 괜찮았습니다.기모없는 면점퍼(?)인데 씻고 건조기를 돌려도 많이 줄지 않아요. 후줄근하지도 않고 너무 얇은 옷이 아니라서 지금부터 가을내내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아기가 지금 10킬로 정도 되는데 건조기를 돌려서 입으려고 7호 샀어요 조금 큰 느낌도 있지만, 몸이 큰 아기에게는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여아집업 COUPANG coupa.ng (제조사와는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위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쿠팡파트너스 활동에서 제가 일정 부분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여기가 양양솔비치 포토전입니다 잘 나왔으면 분위기도 있었지만 저희는 아이이기 때문에 바쁘지 않아서...아기는 하늘색 변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평소에는 밤에 밖에 잘 안 데리고 나가서 그런지 밤에 산책하고 오면... 안 자려고 좀 고생했어요늦은 밤도 아닌데 8시쯤? 밖에 나가서 30분 정도 구경하고 왔는데 11시까지 안 자고 버티고 있었거든요.ㅜㅜ아빠랑 기분 좋게 한 장! 호기심 폭발의 시기라 그런지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두리번거리는 게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 하고 아이랑 여행하는 것 같아요.아이는 기억하지 못해도, 아이를 좋아하던 모습을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까!여기는 솔비치 전용 해변이고 낮에는 저기 해변에서 아이들이 엄청 놀았거든요 우리 집은 아직 어린아이들이 안 가봤는데 뛰어노는 시기의 아이들이 가면 정말 잘 놀 것 같아요그 때문인지 사람도 아주 많았습니다 그날, 태풍같은 느낌이 들고 파도도 강해서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 좋아서, 모두 숙소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이렇게 해서 첫날이 끝났네요
저녁 생선찜? 포장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먹은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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