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이충재 조두순 정남규가 알고 싶다! 유퀴즈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권일영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이 짜여졌습니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국내 최초 여성 프로파일러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진숙 법영상전문분석가 황민구 전문가 대한민국 최초 권일영 프로파일러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 최애 프로그램인데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수정 교수님이 나오는 프로그램 시청은 물론 출판된 책도 다 봤거든요.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됐습니다.그 알만큼 흥미진진했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그것이 알고 싶다 2' 특집!

이수정 교수는 범죄 심리란 범죄자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럼 범죄자의 마음을 왜 연구하느냐?범죄자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더라도 사회로 돌아왔을 때 재범을 하거나 지역사회에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건 해결은 물론 지속적인 심리파악으로 재범을 막기 위한 연구를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범죄, n반 사건, 디지털 성 착취 범죄의 심각성을 언급해주었습니다.

온라인 성범죄 피해가 심각하다. 성을 돈으로 사고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식, 문화가 참 무서운 일.강요하고 협박·위협하는 이런 범죄들이 온라인에 존재한다는 것이 무조건 위험하다.온라인 성범죄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유포된다. 피해가 종결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조두순 사건에 대해 당시 죄질에 비해 형량이 너무 짧았다며 성폭행에 대한 경계심이 낮았던 시절이라 12년형이 최고형이었다며 일사부재리 원칙으로 동일 사건에 대해 반복 처벌을 받지 않는다.'조두순 사건으로 인해 2013년 친고죄가 폐지되었다'고 하셨죠.

조두순은 12월 12일 12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 전자발찌와 전담 보호관찰관의 감시를 받지만 그래도 활보해 얼마든지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대해법무부에서는보호수용법을논의중이라고하고있습니다.

가해자의 인권이 중요한데 피해자의 인권은 어떻게 지켜지느냐. 그 아이가 (피해자) 지금까지 생존해 온 것은 초등학교 선생님들부터 친구들까지, 그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이 아이를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고 생존시키기 위한 기반이 됐는데 가해자가 죽으면서 파괴한 거죠.

가해자는 우리 집으로 돌아왔지만 피해자는 두려움 때문에 살아있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이 현실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우리 사법 정의란 도대체 무엇인가. "범죄자에게 엄벌만 내리는 것이 정의인가"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결국은 피해복복귀시키는게 사법정의의 목표가 되어야해

지금까지는 형사사법제도가 범죄자 위주였으니까요. 피해 당사자가 존재한다는 것, 이 분의 고통은 아직 완치되지 않았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제도가 이 분의 고통을 어느 정도까지 인지하고 회복시킬 것인가.이것이 정책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진숙 프로파일러

* 프로파일러 : 범죄자의 심리, 행동, 범행수법 등을 근거로 연구·분석하여 범행동기 및 숨겨진 의도 등을 밝히는 범죄심리분석수사관

이진숙 프로파일러는 고유정, 이충재를 만났다고 하는데

25년차 복역자인 이충재는 첫인상으로는 드물지 않았지만 10번 정도 면담을 하고 사이코패스라고 판단!


●법정에 선 이충재의 범행 동기는? 없다

아무 생각 없이 했다.무슨 속셈으로 한 것은 아니다

사람을 죽인 뒤 그 순간에는 이거 아니야라는 생각은 한다.하지만 등을 돌리면 끝이다. 그런 일이 반복됐다.강간 살인은 자연스럽게 자행됐다.저지르다 멈추면 강간이고 진행하면 살인이 된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본 적이 있고 아무 흥미가 없다고 한 이충재 사건을 제3자처럼 말하는 습관이 있어 사건에 대해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고유정은 경제적인 환경은 나쁘지 않았지만 심리적인 환경은 불안정했다.자신의 계획대로 반드시 일이 진행되고 만족할 줄 아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영 교수

CSI는 어떤 증거가 남아 있는지 눈에 보이는 물리적 증거를 찾습니다. 그런데 프로파일러들은 왜 이 집을 선택했는지, 또 이 발자국은 어디로 이동했는지, 범행 도구는 무엇을 사용했는지, 이런 범죄자의 행동을 보는 분석을 시작합니다.


프로파일러가 도입된 이유는?

한국 사회의 범죄가 동기가 명확해졌어요.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치정, 원한 등 수사 방향이 뚜렷했지만 90년대를 지나면서 범죄가 변화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범죄(지존파, 막가파 등) 사회에 대한 불만을 개인에게 표출하는 범죄가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 증거가 줄어들기 시작해 과연 어떤 사람이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프로파일링이 도입됐습니다.

범죄자는 세월이 지나면서 얼굴이 기억나지 않지만 그 사건 피해자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모든 장소가 사건의 기억으로 연결돼 있다며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은 2004년부터 2년 동안 13명이나 살해한 정남규 연쇄살인사건.
"내가 만난 1000명의 범죄자 중 가장 잔혹했다.유영철보다 더 많이 죽이려고 했던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정남규는 어떻게든 피해자를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공격했지만 정말 특이한 것은 한 건도 뒤에서 피해자를 공격한 적이 없었다.다 쓰러뜨리고 앞에 공격했어 이는 범죄자의 일반적 상식을 벗어난 범죄행위.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을 통해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잔혹한 동기를 갖고 있었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추억으로 삼는 잔혹성도 보이고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던 정남규는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자신이 결국 자신을 살해한 살인의 마지막이다. 살인의 끝은 자신이었다

2009년 강호순이 체포된 이후 우리 사회에 연쇄살인범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없어진 건 아닙니다.빨리 잡히더라고요 어떤 범죄자를 만나면 '한 건으로 체포되지만 체포되지 않으면 연쇄가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분석과 판단을 해서 재범의 우려가 높다면 이전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현실적인 입법과 사법에 의한 사회적 합의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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